의무 1 — 정직한 통보
계약서가 통보를 요구하는 항목: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많은 경우, 낯선 환경에서 지나치게 위축되거나 과격해지는 경우, 단체생활에 부정적인 태도, 용변·수면의 심각한 문제, 단체생활이 어려운 질병·약물 복용·지나친 편식·심한 알레르기, 음주·흡연, 학교 결석이 잦거나 재학 중이 아닌 경우. 통보하면 적합성 검토를 거쳐 준비된 상태로 보낼 수 있고, 숨겼다가 현지에서 문제가 되면 환불 없는 귀국 조치 + 비용 부담입니다. 정직이 전략입니다.
의무 2 — 규정 교육
계약서 문구 그대로 — 보호자는 참가자에게 관련 규정을 충분히 설명하여 만일의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할 의무가 있습니다. 최소한 다음 셋은 아이가 자기 입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① 휴대폰 규칙(수업 중 금지·저녁 8시 보관) ② 무단 외출 금지 ③ 3회 위반 시 조기귀국. 규정 페이지를 아이와 함께 읽는 것으로 이 의무를 이행하세요.
출국 전 실무 체크리스트
- ☐ 여권 유효기간 확인·사본 보관
- ☐ 신청서: 건강·식사·성격·희망사항 구체적으로 기재
- ☐ 복용 약 7주분+여유분, 원 포장, 약품명 메모
- ☐ 용돈 계획 수립(CAD 800 권장)·해외 결제 카드 준비·분실 시 정지 방법 확인
- ☐ 12세 미만: 귀국편 UM서비스 신청·공항 인계 보호자 등록
- ☐ 온라인 OT 아이와 함께 참석
- ☐ 연락 계획 합의(주 2~3회·밴드 알림 상시 켜기)
- ☐ 규정 3종 아이와 함께 읽고 확인
캠프 중의 자세 — 개입하지 않는 연습
출국하면 부모의 일은 '지켜보기'로 바뀝니다. 밴드로 소식을 받고, 정해진 리듬으로 연락하고, 사소한 불편은 아이가 현지에서 풀게 두는 것. 아이가 홈스테이 반찬 불평을 하면 해결사로 나서고 싶겠지만, 공식 경로는 아이→관리자이고, 그 경로를 아이가 써 보는 것 자체가 교육입니다. 부모가 나설 때는 밴드로 연락이 오는 '동의가 필요한 사안'과, 아이의 안전 신호가 이상할 때입니다.
돌아온 뒤 — 마지막 역할
7주 만에 돌아온 아이는 며칠간 시차와 재적응으로 흐트러집니다. 그 주간에 "그래서 영어 늘었어?"를 묻지 않는 것이 마지막 역할입니다. 대신 물으세요 — "제일 그리울 것 같은 게 뭐야?" 그 대답 안에 7주의 성과가 전부 들어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맞벌이라 OT 참석이 어려우면 어떻게 하나요?
OT는 필수 절차이므로 일정 안내를 받으면 우선 조정하시고, 불가피하면 사전에 상담 채널로 알려 조치를 확인하세요.
아이 성향 통보가 불이익이 될까 걱정됩니다.
통보는 탈락 장치가 아니라 준비 장치입니다. 검토를 거쳐 홈스테이 배정·현지 관리에 반영되는 것이 목적이고, 숨기는 쪽의 리스크(환불 없는 귀국 조치)가 비교할 수 없이 큽니다.
캠프 중 부모가 캐나다에 가서 볼 수 있나요?
캠프는 단체 관리 일정으로 운영되며 개별 면회·이탈은 규정(무단 외출 금지 등)과 충돌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사정이 있다면 사전에 상담으로 확인하세요.
